[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식품업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한 사탕 대신 매운 맛으로 MZ세대를 겨냥하고 있다.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맵덕(매운맛 덕후)’, ‘맵부심’, ‘맵린이’ 같은 표현이 생길 만큼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기념일에 매콤한 제품을 파티 음식으로 내놓아 다 함께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푸라닭 치킨이 새롭게 선보인 매운맛 신메뉴 ‘마불로 악마’는 기존 ‘악마 치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마’늘과 ‘불’ 맛으’로’ 더 강력하고 화끈해진 중독성을 선사하는 매운맛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오뚜기가 ‘오뚜기 순후추’를 활용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의 쌀떡과 후추를 넣어 더욱 칼칼한 '순후추떡볶이'를 출시했다.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후추떡볶이 맛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추세로, 오뚜기는 그간 선보인 ‘순후추 라면’, ‘순후추콘’의 인기를 이을 후추러버를 위한 안성맞춤 떡볶이인 '순후추떡볶이'를 선보였다.새롭게 선보인 '순후추떡볶이'는 매콤한 고추장 베이스에 칼칼하고 강렬한 후추 맛이 어우러진 국물 떡볶이로, 맵고 중독적인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전국 택배맛집을 소개하는 CJ대한통운의 유튜브 예능 ‘택슐랭가이드’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9일 공개된 ‘히밥 : 제주맛집편’은 유튜브 내 인기도를 보여주는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72시간가량 노출되기도 했다. 택슐랭가이드는 CJ대한통운의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의 먹방 콘텐츠로 지금까지 7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여수 간장게장, 제주 보리빵처럼 코로나19로 직접 현지의 식당을 방문해 먹기 어려워진 지역 특산물과 감바스, 불냉면 등 지역에서 입소문을 타다 배송을 시작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아이파크몰이 오는 10일 패션과 맛집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트렌디한 공간 'pick 6'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pick 6'는 가장 핫하고 감성 가득한 맛집부터 트렌디한 패션 라이프 스타일 컨텐츠까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를 겨냥해 6층 내 패션파크와 리빙파크를 연결하는 더센터에 매장의 경계를 허문 ‘오픈형 테마 공간’으로 기획 됐다.'pick 6'에는 매콤 달달한 떡볶이 분식부터 달콤한 수제 디저트까지, 거리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컨텐츠가 아일랜드 스토어 컨셉으로
한국인의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떡볶이’.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쫄깃쫄깃한 떡이 어우러진 떡볶이는 생각만으로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인다. 비슷한 재료와 레시피인 것 같지만, 가게마다 내세우는 특징이 달라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토핑을 골라 보글보글 끓여 먹는 즉석 떡볶이부터, 스트레스 풀리는 화끈한 매운 떡볶이, 자작한 국물에 떡을 올려 한입에 즐기는 국물 떡볶이, 떡을 기름에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기름 떡볶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달달한 짜장 떡볶이까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취향에 맞는 떡볶이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떡볶이 맛집과 11번가가 만났다.11번가가 죠스떡볶이와 공동기획한 ‘매워죠스’, ‘마라죠스’ HMR(가정간편식)을 한정판매 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죠스떡볶이 세트는 기존 맛보다 11배 매운 ‘매워죠스’(240g)와 특제 마라소스로 풍미를 더한 ‘마라죠스’(225g), 떡볶이 매운맛을 진화시켜주는 분말스틱형 음료인 ‘죠스쿨’(7g), 죠스 모양 키링으로 구성됐다.전체 세트는 5000세트 판매되며 구성은 △마라맛 3개 △11배 매운맛 3개 △죠스쿨(12개입) △키링으로 금액은 1만9800원이다. 물을 붓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 토요일 점심.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더위를 피해 어디 가야할지 고민하던 공지윤(가명·27)씨는 4호선 신용산역 부근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새로 생긴 신사옥은 직원이 아닌 시민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과 연결돼 있어 이동이 편할뿐아니라 맛집과 카페, 미술관까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이 6월 문을 연 이후 용산 랜드마크로 급부상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차별화된 식당과 카페, 서점·미술관·플라워샵 등 볼거리 매장이 입주돼 한 곳에서 주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에서 성남 즉석떡볶이 달인에 이어 마포구 즉석 떡볶이 달인을 찾아나섰다.떡볶이 맛집들이 즐비한 마포구에서도 토박이들이 인정한 진정한 떡볶이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SBS 제작진이 직접 찾아갔다. 매콤 달콤한 즉석 떡볶이와 함께 일반 떡볶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김애숙(54세, 女) 달인의 가게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의 발길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먹어본 사람들은 무조건 다시 찾는다는 달인의 떡볶이에는 남다른 비법이 있다.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서 만든 달인의 떡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에서는 남녀노소 즐겨먹는 국민 분식 떡볶이의 달인을 찾아나선다.21일 방송될 SBS 에서는 성남 일대를 평정한 37년 의 역사의 즉석 떡볶이 맛집을 찾아간다.최고의 즉석떡볶이를 만드는 김관순(55세, 경력 35년) 달인과 최용자(51세, 경력 27년) 달인. 부부사이인 이들은 오랜기간 함께해온 환상의 궁합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특별한 비법을 바탕으로 최고의 즉석 떡볶이를 만들어 왔다.군침 도는 달인표 떡볶이의 포인트는 바로 콩나물이다.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달인 표 특제 고추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명품분식 프랜차이즈 라티놀 본점은 서울대입구역 떡볶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옛날식 떡볶이에 이어 특유의 매운맛이 매력인 라면, 명품분식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손맛이 느껴지는 롤은 이제 라티놀을 대표하는 메뉴가 됐다.라티놀 일산점은 이들 외에도 자체 개발한 메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랜차이즈 열풍과 함께 지점만의 운영 방식과 노하우도 절실해지는 요즘, 일산지점 황규연 대표를 만나 ‘명품분식, 지점 이야기’를 들어봤다. 프랜차이즈임에도 본점과 사뭇 다른 메뉴와 분위기다지점은 본사 지침을 원칙으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다양한 맛집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일본 디저트 브랜드 ’크로아상 타이야키&긴다코’, 인기 맛집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셀렉트 다이닝 숍 ‘오버 더 디쉬’, 가로수길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한 ‘반장 즉석 떡볶이’ 등 트렌디한 식음 브랜드를 보강했다.지난 달 오픈한 ‘크로아상 타이야키&긴다코’는 일본 100년 전통의 먹거리 타이야키(도미빵)와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타코야키(문어구이빵)를 요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일본 디저트 브랜드다. 타이야키는 겹겹이 쌓아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영화 '써니'와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시작된 복고열풍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거쳐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의 인기로 꾸준히 이어지며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됐다.덩달아 복고 콘셉트의 맛집들도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일명 '칼질하는 고급식당'이었던 '경양식집'이 재탄생하는가 하면, 1970년대를 연상시키는 학창시절의